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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병원계 이모저모⑤]고려대구로, 국립암센터, 대전을지대, 이대서울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5-11-01 03: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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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 운영사업단, 스케일업 IR Lab 데모데이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단장 조금준)이 지난 10월 30일 이 병원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스케일업 IR Lab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그 성과를 IR 피칭을 통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금준 연구부원장 겸 운영사업단장, 이민우 사업부단장, 박윤수 운영기획팀장, 디티앤인베스트먼트·블루포인트파트너스·슈미트·유티씨인베스트먼트·포스텍홀딩스 등 5개 투자기관 관계자, 노보젠·보이노시스·브레싱스·시안솔루션·인드림헬스케어·제이에스뷰티 등 6개 참여 기업이 참석했다.

조금준 단장은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은 급변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환경 속에서 입주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동반자가 되겠다”며 “이번 스케일업 IR Lab 데모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고, 앞으로도 병원-산업-투자계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암센터, 제9차 암과학포럼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오는 11월 11일(화)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제9차 암과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을 통한 암 정복: AI 기술이 주도하는 암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기술이 암 연구와 치료 패러다임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의료인, 의과학자, 제약 및 바이오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과 온라인(Zoom)으로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이 인정되며, 등록비는 무료다(단, 의사연수평점 신청 시 1만원).

이번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시대의 헬스케어 혁신’을 주제로, 최신 생성형 AI와 LLM(거대언어모델)이 병원운영 혁신(AX)을 이끌고 차세대 진료 환경을 구축하는 전략을 다룬다. 특히 병리 이미지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진단 고도화 사례와 암 연구의 최신 동향을 통해 AI 기반 임상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분자의학 분야에의 AI 활용 연구’를 소개한다. 분자 프로파일 분석을 통해 약물 반응을 예측하고, AI 기반으로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정밀의학의 핵심기술을 발표한다. 또한, AI를 활용하여 복잡한 생체 분자의 기능을 이해하고, 혁신적인 신약 후보 물질을 개발하는 연구 과정도 함께 공유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AI 기반 단백질 설계 및 신약 발굴의 가능성’을 주제로 생성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약물 분자와 치료용 단백질을 설계·발굴하는 최첨단 연구를 조명한다. AI가 주도하는 단백질 디자인 혁신 사례를 통해 미래 의약품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꿀 구체적인 연구 성과를 제시한다.

이번 포럼의 좌장은 국립암센터의 황보율, 김현숙, 이병일 박사가 맡으며,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 대웅제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최신 AI 기술의 연구 현황과 미래 전망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양한광 원장은 “AI와 바이오 기술의 융합은 임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난제로 여겨졌던 신약 개발의 성공 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립암센터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AI 기반 암 정복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헬스케어의 비약적인 혁신과 신약 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생성형 AI와 LLM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포럼은 AI를 환자의 진단·치료·관리부터 혁신적인 치료제 분자 설계까지 적용하는 통합적 전략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대전을지대병원, 을지재단 창립 69주년 기념식 개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31일 이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을지재단 창립 69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하용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 유공자 및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69주년의 의미는 단순히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데 있다”며, “자기혁신으로 더 단단해지고 변혁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가며 도약으로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이대서울병원-평창군,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맞손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지난 29일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전혜진 이화의료원 대외협력부장, 구종모 이대서울병원 간호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심재국 평창군수,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 등 평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웅 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뇌혈관, 대동맥혈관 등 초응급질환 환자 치료를 위해 365일 24시간 의료진이 항상 대기하고 있고 응급환자 헬기 이송이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하다”며 “평창군에 응급환자가 생겨 이송이 된다면 신속하고 최선을 다해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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