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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병원계 이모저모④]고려대의료원, 성빈센트, 양산부산대, 한양대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5-10-30 2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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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 2025 추계일일가족캠프 개최

고려대학교의료원(의부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최근 고려대 구로병원 신관 스카이비스타에서 소아당뇨 환아들을 위한 ‘2025 추계일일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소아당뇨 환아 가족과 운영지원 스태프 등 약 60명이 참석해 ‘당당(糖)한 대화 : 가족간 대화의 장 만들기’ 프로그램과 사회사업·의료·간호·영양 분과교육을 함께했다.

이번에 함께 한 멘토들은 경기주택도시 공사와 안산시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양성 교육을 받았으며, 부모그룹도 함께 해 가족 캠프로서 의미를 더했다.

캠프를 총괄한 이영준 위원장(고려대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교수)은 “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모습을 확인하고, 가족분들과 함께 소아청소년당뇨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환아들이 더욱 건강하게 미래를 꿈꾸고 준비할 수 있도록 교실 차원에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빈센트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초청 연수 개최 

우즈베키스탄 의료진들이 성빈센트병원에 우수한 의료 술기를 배우기 위해 방한, 지난 29일  수료식을 끝으로 연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초청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타슈켄트 의과대학(Tashkent State Medical University, TSMU) 산부인과 딜도라(Dildora) 부교수와 쇼흐사남(Shohsanam) 레지던트, 타슈켄트 제6산부인과병원(6th Maternity Hospital) 소아청소년과 세바라오이 라브샤노바(Sevaraoy Ravshanova) 인턴, 유누사바드 의료센터(Yunusabad Medical Center) 산부인과 질로라(Zilola) 의사 등 총 4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19일(일)부터 10일간 진행됐다.

진료부원장 윤주희 교수(산부인과)는 “이번 연수는 의료기술뿐 아니라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성빈센트병원의 우수한 술기를 전하고, 글로벌 의료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AI‧빅데이터 기술 기반 연구분석시스템 구축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카카오헬스케어와 협력해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연구분석시스템 ‘HRS(Hospital Research System)’를 새롭게 구축하고, 지난 2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양산부산대병원은 원내 연구분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17개 병원이 참여하는 연구 협력 네트워크 ‘R-Alliance(Research Alliance)’와 함께 국가 단위 및 글로벌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병원 간 협력연구와 원내 공동연구를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양산부산대병원과 카카오헬스케어가 ‘연구협력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한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상돈 병원장은 “이번 HRS 구축은 양산부산대병원이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 중심 병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자, 안전하고 혁신적인 연구 인프라를 갖춘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R-Alliance를 중심으로 한 다기관 공동연구를 적극 확대하고, 연구자 주도의 창의적 연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제7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의료기관에서 결핵으로 입원 및 외래 진료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양대병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100점을 받아 전체 평균(94.5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97.2점)을 모두 상회하며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세부 평가항목인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동선·신속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적정성 ▲치료성공률(확진 후 1년 내) 등 주요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감염내과와 호흡기알레르기내과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진단 프로세스 구축, 신속한 검사 시스템 운영, 지속적인 복약 관리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형중 병원장은 “결핵은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 기간이 길고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한양대병원은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병 관리로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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