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대구가톨릭병원, 일본 성마리아 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 방문
지난 24일 일본 후쿠오카현 구루메시에 위치한 성마리아병원(St. Mary’s Hospital) 타니구치 마사히코 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일 가톨릭 의료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성마리아병원측은 올해 새롭게 오픈한 간담췌병원을 방문하여 진료체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최신 방사선의료장비 트루빔(TruBeam)과 주요 병동을 차례로 돌아보며 장비 및 병동 운영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가톨릭대병원의 의료시스템, 진료과 운영, 연구협력 가능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고, 향후 가톨릭정신을 기반으로 한 의료 네트워크 협력 확대에 뜻을 함께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행정 워크숍 2025’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지난 24일 향설대강당에서 ‘행정 워크숍 2025’를 개최했다.
‘함께 가는 병원 행정, 함께 여는 병원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병원 행정의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 병의원과의 진료협력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세션 1 ‘강소병원을 위한 행정 역량 강화 및 진료협력 활성화’ ▲세션 2 ‘순천향대 부천병원 행정업무 개선 사례’ ▲세션 3 ‘특강: 생성형 AI(챗GPT)의 병원 행정업무 활용’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병원 수익을 높이는 심사 실전 노하우’(보험심사팀) ▲‘인증으로 완성하는 명품 강소병원’(QI팀) ▲‘효율적인 환자 관리와 병원 성과를 위한 의료 AI 도입’(전략기획팀) 등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행정 혁신 사례와 실무 전략이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문종호 병원장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든든한 행정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병원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대병원, AI로 만드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특별강연 개최
한양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이 지난 23일 의과대학 본관 6층 TBL룸에서 ‘AI 글쓰기·이미지로 만드는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의료원 미래의료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환자 경험과 의료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별 강연은 홍순성 작가( AI 컨설턴트, 생산성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AI 글쓰기와 이미지 생성 기술이 의료서비스 디자인 및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홍 작가는 “AI는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환자 맞춤형 정보 제공과 공감형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도구”라고 강조했다.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다수의 교직원이 참여해 AI 기술이 의료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닌 ‘환자 경험 혁신의 촉매’로 바라보는 관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양대학교의료원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를 실현하는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