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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의학회, 창립 80주년…45개국 참여한 제77차 국제학술대회 개최 - 외국인 180명 참석…총 429편 초록 발표 - AI 실시간 통역으로 다국어 지원 - ‘Uro Fun Run’ 등 건강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
  • 기사등록 2025-10-24 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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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의학회(회장 서성일)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The Korean Urological Association, Beyond 80th years into th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COEX에서 제77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945년 창립 이후 80년 발자취 되돌아봐

10월 22일 COEX 메인 강의장에서 열린 80주년 기념식 및 개회식에서는 1945년 창립 이래 8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45개국 180명의 외국인이 사전 등록한 명실상부한 국제학술대회로, 일부 국외 참석자는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총 429편의 초록이 접수됐으며, 한국을 제외한 24개국에서 154편의 초록이 제출됐다.

◆다양한 형식의 학술 발표 진행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구연발표 154편(해외접수 53편), Late-breaking 14편, 비디오발표 16편(해외접수 2편), 포스터 발표 174편(해외접수 76편)이 발표됐다.

2014년부터 12년째 국내 개최 국제학술대회로 운영되고 있는 대한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는 학술적으로 예년보다 발전된 면모를 보이며 명실상부 국제학술대회로서 위상을 확실히 갖추게 됐다.


◆ AI 실시간 통역으로 글로벌 소통 강화

전문 강좌 세션의 공식어를 영어로 하고, 한국어 강의의 경우 실시간 AI 번역을 통해 43개국 언어로 번역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초록 발표도 영어 발표를 권장해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국내 연구의 선진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중요 강의를 온라인으로 송출해 온라인 참석자들이 어디에서나 강의를 청취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건강한 문화행사로 학술대회 풍성하게

문화행사로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마라톤 이벤트 ‘Uro Fun Run’이 진행됐다.

10월 24일 아침 6시 반 잠실운동장에서 한강공원까지 왕복 5km 코스를 국내외 약 120명이 함께 달린다. 매년 참가자가 늘어나며 대한비뇨의학회의 건강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준비된 ‘Uro Fun Tennis’ 행사도 10월 23일 암침 7시에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받아 학술대회 기간 중 테니스 경기도 열렸다.

서성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창립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제 학술교류를 강화하며 비뇨의학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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