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상국립대병원, 2025년 감염관리 홍보행사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지난 20일‘2025년 감염관리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감염관리실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감염관리 백일장(‘감·염·관·리’ 4행시) ▲감염예방 교육 ▲감염관리 우수 부서·직원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진행됐다.
안성기 병원장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감염관리는 직원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한 활동이다”라며 “이번 홍보행사가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마련해 감염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문 ‘권역모자의료센터 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 개최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17일 이 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분당서울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산모·신생아 안전분만 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간 의료 인프라 격차로 인한 진료·전원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권역 단위의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통계로 본 경기도 내 고위험산모신생아 진료 현황(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분당서울대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장) ▲고위험산모신생아 치료 인프라 확충과 미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영화 교수) ▲권역 고위험산모신생아 전원 네트워크 사업(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정다은 교수) ▲고위험산모신생아 모바일 전원 시스템 구축 사례(김용혁 에이식스티 대표이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토론 세션에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보건건강국, 분당서울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권역과 지역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내 고위험 산모·신생아의 안전한 진료·전원 체계 시스템을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권역 협력 모델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내 산모와 아기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은 뜻깊은 자리”라며, “분당서울대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이자 권역모자의료센터 지정기관으로서 안전한 분만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 4천례 돌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가 지난 10월 17일 4,000번째 로봇수술을 집도했다. 이는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지 8년 6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7년 4월 경인 지역 최초로 다빈치 Xi를 도입했으며, 2024년 4월에는 최신형 다빈치 SP를 추가로 도입했다.

특히 전체 4,000례 중 암 환자 수술이 48%를 차지했으며, 진료과별 암 수술 비율은 이비인후과 82%, 비뇨의학과 80%, 외과 60%로, 고난도 암 수술과 중증질환 분야에서 높은 비중을 보였다.
정수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은 “의료진의 지속적인 연구와 환자들의 신뢰 덕분에 지역 대표 로봇수술센터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난도 맞춤형 로봇수술을 통해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2025년 3차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평가’서 최고 성적
아주대학교병원(병원장 조재호)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3차 비상진료체계 기여도 평가’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총점 8.3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성적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지숙 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은 “중증응급환자부터 소아응급환자까지 지역사회에서 가장 위급한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진 모두가 헌신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두 센터의 역량을 지속 강화해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최종 거점병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