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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메디칼-헬릭스 동물메디컬센터, 전략적 협력 체결 - 첨단 초음파 장비 활용 확대, 정밀 진단 및 치료 수준 향상 기대
  • 기사등록 2025-09-03 23: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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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대표 김영준, 이하 캐논 메디칼)가 지난 2일 헬릭스 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황정연)와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헬릭스 동물메디컬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진단, 치료 서비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헬릭스 동물메디컬센터에서는 캐논 메디칼의 하이엔드 초음파 ‘어플리오 아이시리즈 프리즘 에디션 (Aplio i-series Prism Edition)’을 도입하여 사용 중이다. 

해당 장비는 첨단 기술이 집약된 초음파 빔포밍 기술이 적용되어 고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하며, 심장, 근골격, 안과, 혈관, 비뇨생식기 등 다양한 영역에 최적화된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대동물과 소동물을 위한 전용 프로브를 모두 갖추고 있어, 각 환종에 맞는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초미세 및 초저속 혈류를 고해상도로 시각화하는 기능을 통해, 반려동물의 악성 종양 및 염증의 조기 발견, 병변의 혈류 평가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캐논 메디칼은 장비 공급에 이어 의료진 교육과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헬릭스 동물병원의 진료 역량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환자들에게 보다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준 캐논 메디칼 대표는 “헬릭스 동물병원이 당사 장비를 활용해 진료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력은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수의학 현장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릭스 동물메디컬센터는 서초점, 일산점, 암센터를 운영 중인 지역 거점 동물병원이다. 

국내 최초로 160채널 CT와 1.5T MRI를 갖추고 365일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물병원이고, 암 치료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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