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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2학기 온라인 수강생 모집 -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접수…최대 21학점 수강 가능 - 고등학교 졸업자 누구나 무료 수강, 학사학위 취득 기회 제공 - 충남대·전북대 등 12개 대학과 학점교류 협약으로 활용도 확대
  • 기사등록 2025-08-16 0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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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김완기)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한국발명진흥회가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지식재산학’ 전공 학점은행제 2025년 2학기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


◆ 15주간 11개 과목 개설, 최대 21학점 취득 가능

이번 2학기 수업은 8월 26일(화)부터 약 15주간 진행된다. 

‘지식재산개론’, ‘상표법’ 등 총 11개 과목이 개설되며, 수강생은 1인당 최대 7개 과목(총 21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지식재산학 학점은행 사이트(https://cb.ipacademy.net)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 교육부장관 명의 학사학위 취득 기회

본 과정은 지식재산 관련 법과 소송, 지식재산 창출 및 관리 전략 등 지식재산 전반에 대한 실무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온라인 학사학위 과정이다. 

학위수여 요건을 충족할 경우 교육부장관 명의로 ‘지식재산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4년제 대학 졸업자는 48학점(전공), 고등학교 졸업자나 전문대학 졸업자는 140학점(전공 60학점+교양 30학점+일반 50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 12개 대학과 학점교류 협약으로 활용도 확대

특허청과 학점교류 협약을 맺은 대학의 재학생은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을 통해 수료한 과목을 소속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2학기에는 충남대, 전북대, 가톨릭관동대, 건양대, 경일대, 계명대, 동명대, 제주대, 춘해보건대, 한라대, 한세대, 한국공학대 등 12개 대학과 학점교류를 진행한다.


◆ 지식재산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

최근 디지털 전환, 바이오헬스 등 지식집약형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지식재산 활용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식재산학 학점은행 과정은 실무 중심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허재우 원장은 “지식재산은 미래를 선도할 핵심 자산”이라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를 통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형 인재 양성에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강신청과 학위 취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누리집) 또는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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