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2025년 공중보건장학생 입문 과정 개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가 지난 14일~15일 올해 신규 선발된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공중보건장학생 23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중보건장학생 공공보건의료 입문 과정’을 개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공보건의료 필요성과 운영 체계 ▲공중보건장학제도 제대로 알기 ▲디지털 전환과 병원의 혁신 특강 ▲공공의료인 역할 및 비전 탐색 워크숍 ▲공공보건의료 분야 선배와의 만남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오영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공중보건장학제도가 장학금 지원을 넘어, 향후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소양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공중보건장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IRB 평가 인증 현판식 개최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인증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2025년 4월 30일부터 2028년 4월 29일까지 3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이에 지난 4일 지하 2층 중강당에서 ‘IRB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평가 현판식’을 개최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은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연구기관의 IRB 구성, 운영 절차, 실적 등 전반적인 윤리위원회의 역량을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기준에 부합할 경우 인증을 부여한다.
이대서울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위원회 구성, 운영, 역할 및 기능 등 5개 항목과 40개 세부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대서울병원 IRB위원회 유은선 위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이대서울병원이 연구 대상자 보호 및 연구의 전 과정에서 국내·외 윤리 기준을 충실히 준수하고 이에 부합하는 역량을 확보한 의료기관이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연구윤리 준수와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강성심병원, 고압산소챔버 3호기 도입…국내 최대 고압산소치료 시스템 구축
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이 오는 21일 고압산소치료 챔버 3호기를 추가로 도입한다.
이번 도입으로 36명의 환자가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압산소치료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챔버 3호기는 최대 11명이 치료받을 수 있고, 통원 치료를 받는 외래환자 전용으로 운영된다.
이번 3호기 챔버는 환자용 11인승 챔버와 격실로 구분된 2인승 의료진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고압산소치료가 가능해졌다.
고압산소치료는 일산화탄소 중독, 감압병(잠수병), 당뇨발, 돌발성난청 등에 치료효과가 입증됐으며 건강보험도 적용된다.
이 외에도 활력 증진, 스트레스 완화, 피부 개선, 노화 방지, 탈모 예방 등의 분야에도 활용된다.
허준 병원장(고압산소치료센터장)은 “고압산소치료는 혈관 재생과 상처 치유에 효과가 있어 화상을 비롯한 난치성 조직괴사 및 호흡기 손상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고압산소치료 챔버 3호기 도입을 통해 더욱 많은 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