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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고려대구로, 분당제생, 서울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5-07-01 2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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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기미노 작가, 고려대구로병원에 작품 ‘Free Me’ 기증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기미노 작가로부터 작품 Free ME를 기증받았다.

아트디렉터로 잘 알려진 기미노 작가는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자인, 아트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SBS 캐릭터 디자인, 오티스 엘리베이터 캐릭터 디자인 등 캐릭터·제품매뉴얼 디자인 등 전방위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중국 베이징 '798 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X-version'이라는 타이틀 아래 일상 사물들을 재해석하여 연필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미노 작가는 “예술은 삶의 고통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며, 병원이라는 공간 안에서 치유의 예술이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민병욱 병원장은 “환자 중심 치유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예술과의 연계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증은 병원의 문화적 가치와 감성적 회복력을 한층 높여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기미노 작가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온라인 예약 서비스 오픈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이 7월 1일부터 홈페이지 온라인 진료예약 서비스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환자의 진료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의료 전환의 일환으로, 진료 일정 확인부터 예약 조회·취소까지 모든 절차를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구축된 예약 시스템은 초진과 재진 환자 모두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비회원도 실명 인증(주민등록번호 확인)만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당일 예약도 가능해 병원 방문 전 환자가 실시간 진료 일정을 확인하고 유연하게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직접 예약 취소도 가능하다. 

다만 진료와 함께 일부 검사 항목(채혈·CT·MRI 등)이 포함된 경우 콜센터(1588-1775)를 통해서만 취소가 가능하다. 


서길준 의료원장은 “이번 온라인 예약 시스템은 의료원을 찾는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진료 편의성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변화”라며, “누구나 간편하게 진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시스템을 설계했으며, 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편리한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분당제생병원, 케어챗 서비스 오픈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7월 1일 카카오톡을 통한 진료 예약 서비스인 ‘케어챗(KareChat)’서비스를 시작했다.

케어챗은 카카오톡을 통해 환자들이 챗봇과 대화하며 진료 예약과 변경, 취소 등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예약 내역 확인, 병원 위치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분당제생병원’채널을 추가하면 진료예약, 대리예약, 예약변경 및 취소, 예약내역 확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환자가 주요 증상을 입력하면 이에 맞는 진료과와 의료진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이 24시간 간편하고, 편안하게 진료예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나화엽 병원장은 “이번 케어챗 시스템 도입을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가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환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지역사회 정신건강전문가 교육 진행

서울대병원 공공부문이 지난 6월 27일 정신의료기관·건강복지센터·재활시설 등 정신건강 유관기관 실무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정신건강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병원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서울의료원·서울적십자병원과 공동 주최한 프로그램이며, 보건복지부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정신건강 위기에서 연계까지: 현장에서 바로 쓰는 실전형 역량강화 교육’이며, 정신건강 위기 대응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료자원을 연계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진수 공공부원장은 “오늘날 정신건강 문제는 점차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책임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기반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실무자들과 함께 실질적인 정신건강 위기 대응 기반을 견고히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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