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애 교수가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제8차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IMKASID 2025)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정성애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장질환 연구의 우수성이 국제 무대에서 입증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지원과 진료 지침의 최신화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 임기 시작과 함께 학회의 미션인 ‘매진(연구 기반 강화)’, ‘제시(진료지침 정기 제공)’, ‘이바지(국민 건강 기여)’를 중심으로 임기를 수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다기관·다학제·다국가 간 연구 협력 체계 구축, 신진 연구자의 역량 강화, 체계적 진료지침 개발, 다양한 소통 채널 개선을 통해 연구 결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임상 현장에 전달해 장질환 정복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보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