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건희 교수가 지난 1월부터 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에 제 8대 이건희 회장을 만나 임기중 추진할 주요 내용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대한의학회 정회원 가입 추진
우선 대한의학회 정회원 가입을 재도전한다.
이를 위해 8월초까지 서면서류들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건희 회장은 “성공 여부를 떠나서 가입을 위해 학회 전반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학회를 내실화할 수 있다”며, “될 때까지 끊임없이 도전해야 할 평생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타 학회와 협업 추진
타 학회와 협업도 추진한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는 물론이고 유관 학회 특히 대한비과학회와 소통, 교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면 성형, 재건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학회와 폭넓게 학술적 교류 및 학회 간 소통을 통해 학회 위상을 높여 나간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현 의료 사태를 보면 잠재적인 회원이 될 수 있는 전문의 공백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우리 학회만으로는 여러 활동의 한계가 명확하다”며, “앞으로 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코 성형술 주제 책자 발간
코 성형술을 주제로 한 책자 발간도 진행한다.
약 10년전에 학회에서 안면성형교과서 출간한 바 있지만 코 성형술만을 주제로 한 책자는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회장은 “우리 학회의 강점인 코 성형술에 대한 노하우를 잘 반영할 수 있도록 e-book 중심으로 발간하여 학회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증례집으로 발간작업을 추진하고, 영문으로 만들어 글로벌 접근성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해외봉사활동 추진
해외봉사활동도 추진한다.
이 회장은 “우리가 벤치마킹하고 있는 미국 안면성형재건 학회에서는 학회 초창기부터 해외에서 cleft palate, otoplasty를 통한 봉사활동을 지금까지 계속해 오고 있다”며, “우리도 어떤 방식이 되었던 학회의 특성을 살려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