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의료재단이 지난 27일 이 병원 대강당에서 이왕준 이사장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국회 및 경기도의회, 고양시의회 의원,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 한창훈 일산병원장,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이상범 대한응급의학회장,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 관내 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고양시의사회, 협력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구 의료원장과 김인병 명지병원장의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진구 의료원장은 취임사에서 “2019년 ‘한국형 메이요클리닉 실현’이란 큰 뜻을 가지고 명지병원에 합류해 국내 최고 수준의 스포츠의학센터 구축이란 성과도 있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과 의료대란이라는 어려움에 맞닥뜨리기도 했다.”라며, “그럼에도 병원장 재임 기간 동안 환자제일주의 실현과 필수·공공의료란 의료의 기본가치를 흔들림 없이 지켜내고자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의료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진료현장에서 작지만 꾸준한 움직임과 변화가 병원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발전을 이어가자.”라고 당부했다.
김인병 병원장은 “명지병원은 민간병원임에도 권역응급의료센터나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소아재활센터, 경기북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을 통한 공공적 역할 수행은 물론, 심장·폐·간·신장 등 4대 장기이식 성공으로 대변되는 높은 수준의 의료역량을 갖춘 병원이다.”라며, “임직원이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조성과 필수·응급의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식사를 통해 “이제는 10년, 15년 후 명지병원이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 것인가,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새롭게 취임한 두 분께서 비전과 도전정신을 통해 명지의료재단의 미래를 더욱 밝혀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