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성래 교수가 지난 18일 개최된 대한당뇨병학회 정기 평의원회에서 대한당뇨병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김성래 차기이사장은 “대한당뇨병학회는 2028년 창립 60주년을 앞둔 전통 있는 학회이자 회원 약 4,000명이 활동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회이다.”라며, “향후 훌륭한 학술 집단으로서의 모습은 물론 600만 명에 이르는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의 올바른 치료와 건강, 행복을 함께하는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래 차기이사장은 현재 대한당뇨병학회 재무이사 및 경인지회 부회장, 질병관리청 전문 자문위원,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Editor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한비만학회장,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 및 국제협력이사, 총무이사,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진료지침이사, 총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