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중앙대광명병원, 취약계층 350가구 위해 쌀 기탁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새해를 맞아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박승원 광명시장,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정용훈 부원장, 황지웅 진료행정실 부실장, 노미경 사무국장, 박문갑 총무팀장, 오지영 사회사업팀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쌀(10kg) 350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18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대광명병원 정용훈 부원장은 “개원 후 3년동안 광명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병원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앙대광명병원에서 3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병원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중앙대광명병원에서 매년 더 많은 양의 쌀을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쌀은 정말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운대백병원, 첨단 의료 로봇 활용 수술 성공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 난치성 뇌전증 수술팀(신경과 김성은 교수, 신경외과 김해유 교수)이 최근 ‘입체뇌파전극삽입술’(SEEG, Stereo-Electro-Encephalo-Graphy)로 난치성 뇌전증 수술을 성공했다.
신경외과 김해유 교수는 “이번 ‘입체뇌파전극삽입술’ 수술 성공은 동남권 뇌전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지역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성심병원, 취약계층 위해 3280만원 기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지난 1월 17일 교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3280만원을 춘천시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024년 12월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나눔꽃 프로젝트’에서 교직원 408명이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나눔꽃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이어져 온 병원의 기부 문화다.
원래 모범직원상·장기근속상 수상자를 꽃다발로 축하하던 방식을 발전시켜, 수상자 이름으로 기부금을 적립하는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이재준 병원장은 “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추운 겨울이지만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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