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청라병원이 청라국제도시 내 MF1블록(9만7459㎡)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9층, 연면적 16만5899㎡에 약 8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 규모로 건축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2024년 12월 26일 청라의료복합타운 내 서울아산청라병원의 건축허가를 승인했다.
◆서울아산청라병원, 2029년 준공 및 개원 목표
서울아산청라병원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증 전문 병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중증 해외 환자와 인천 지역 중증 환자의 질환별 전문 치료를 위한 암센터, 심장센터, 소화기센터, 척추‧관절센터를 구축하고, 환자 중심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중증환자들에게 최적의 진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건축물 디자인의 우수성도 인정받아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2024 IFEZ 경관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을 디자인 요소로 적극 사용하여 친환경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건축허가가 승인됨에 따라 앞으로 지하안전영향평가 등 착공에 필요한 법규상 나머지 인허가 절차를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하고 2025년 상반기 내 착공되어 2029년 준공 및 개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사업, 건축허가 절차 완료
이번 건축허가 승인으로 청라의료복합타운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사업에 대한 건축허가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서울아산청라병원 이외에도 카이스트(KAIST)와 하버드의대(MGH) 연구소, 메디텔, 창업교육시설인 라이프 사이언스파크, 시니어헬스케어시설이 들어와 의료복합산업의 연구개발(R&D)과 창업을 연계하는 허브 기능을 수행한다.
창업 교육시설 '라이프사이언스파크'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소,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병원(MGH) 연구소가 2월 달 건축허가 승인을 앞두고 있다.
라이프사이언스파크는 지하 3층, 지상 14층, 연구소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각각 조성돼 교육과 연구개발(R&D) 거점을 형성한다.
의료진과 환자 등을 위한 생활숙박시설 ‘메디텔’은 인천경제청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건축허가 신청 단계이다.
노인복지시설(노인주택)은 이달 중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는다. 메디텔과 노인주택은 각각 192호실과 1천20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또 초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에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
윤원석 청장은“서울아산청라병원은 의료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연구와 창업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조속한 착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아산청라병원 최기준 추진단장은“2022년부터 서울아산청라병원 추진단을 구성하여 병원의 건축 설계를 꾸준히 준비해왔는데 건축 허가를 승인받게 되어 기쁘다.”라며,“인천 시민들에게 최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 인천시가 선점하고 있는 바이오산업과 연계하여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지원하고, 중증 해외 환자 치료 분야에 한국 의료기술의 전문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글로벌 중증 병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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