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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특위, 1월 10일 일차의료 전문인력 양성 및 수가체계 개선 방안 논의 예고 - 의협 신임 회장 선출 “의정갈등 해소 위한 대화 희망”
  • 기사등록 2025-01-09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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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와 의료인력 전문위원회가 1월 10일(금) 연석회의를 개최해 ‘일차의료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만성질환자에 대한 통합적·지속적 관리를 위해 일차의료 전문인력 양성 및 수가체계 개선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대한의사협회의 신임 회장 선출과 관련해 “국민들, 특히 환자와 그 가족들께서는 하루빨리 의료체계가 정상화되기를 바라고 계신다. 의료계와 정부도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조속히 의정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호흡기질환 환자를 비롯한 환자분들이 걱정없이 제때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겨울철에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각 지자체와 의료기관에서는 스프링클러 등 화재 예방 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9일 ‘비급여 관리 개선 및 실손보험 개혁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향후 충분한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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