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이 추진한 ‘mRNA 백신 등의 독성평가기술개발 연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생명·해양 분야)’에 선정됐다.
‘mRNA 백신 등의 독성평가기술개발 연구’(연구책임자: 가톨릭대학교 남재환 교수)는 식약처가 국산 mRNA 백신의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37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과제이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연구과는 “해당 과제를 지원하면서 개발된 mRNA 발현 플랫폼/전달체 기술과 특허를 이전하는 등 mRNA 백신의 국산화 기술개발에 힘써왔다.”라며, “이러한 노력과 성과 등을 인정받아 생명·해양 분야 우수성과 중 하나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우수성과로 선정된 연구가 국산 mRNA 백신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mRNA 백신의 평가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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