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16일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2주기 2차)와 수혈(2차) 적정성 평가 결과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 부천성모병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 대전선병원( 병원장 남선우), 유성선병원(병원장 김의순) 등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건강e음)에 공개하고 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연속해서 1등급을 획득한 것은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중증·응급질환 등 필수의료의 제공과 함께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전을지대병원 김하용 원장은 “적정성 평가의 취지가 ‘의료의 질 향상’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백병원 이연재 원장은 “이번에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2개 적성성 평가 모두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에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적절한 항생제 사용과 적정수혈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적정 수혈과 국제적 가이드라인에 맞는 항생제 사용으로 안전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모든 환자의 안전한 수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이형중 병원장은 “본원은 표준화된 항생제 사용과 가이드라인에 따른 혈액 관리로 감염을 예방하고 적절한 수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병원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환자 중심의 진료와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선병원 측은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전 직원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를 실현하고, 최신 의료 기술과 철저한 관리 체계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1등급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부산대병원(원장 정성운), 의정부을지대병원(원장 이승훈) 등은 2023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강원대병원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거점 대학병원으로 환자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이승훈 원장은 “개원 후 첫 평가임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은 것은 수술에 있어서 항생제 오·남용 없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검증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환자의 안전을 지키며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방적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항생제 관리를 통해 수술 환자가 안전하게 회복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수혈 적정성 평가’2회 연속 1등급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심평원이 시행한‘2023년(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95점)을 획득했다.
남우동 병원장은“이번 평가를 통해 강원대병원 수혈 관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적정한 사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거점 대학병원으로서 환자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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