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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제약, 비보존, 제일약품, 휴온스, GC녹십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12-11 0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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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  제약사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아제약, ’판피린 한 병으로 감기 고민 끝’ 판피린 신규광고 온에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대한민국 종합 감기약 ‘판피린’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판피린 신규 모델로 발탁된 배우 고민시는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전방위로 활약하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방송에서 보여준 고민시의 톡톡튀는 생동감과 똑 부러지는 이미지가 판피린의 대표 캐릭터와 부합해 발탁됐다.

판피린 신규 광고는 ‘클론 편’, ‘느와르 편’ 두 편으로 제작했다.

최정웅 동아제약 브랜드 매니저는 “빠르게 번지는 요즘 감기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고민 시작 전에 판피린 한 병으로 빠르게 감기 증상을 해결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광고를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종합 감기약 판피린과 ‘감기 고민 시작’과 동시에 ‘감기 고민 끝!’을 외칠 수 있기를 바라며, 라이징 스타 고민시와 함께 다양한 소비자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보존제약-에스피씨㈜ 원료의약품 사업 MOU 체결

비보존제약이 원료의약품 전문 제약사인 에스피씨㈜와 원료의약품(API) 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원료의약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비보존제약 장부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비보존제약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회이다.”라며, “안정적인 의약품 생산 체계를 마련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알리아드바이오파마, 휴온스그룹 애드벤처 챌린지 1기 선정

알리아드바이오파마(Aliad Biopharma)가 휴온스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 ‘애드벤처 챌린지 1기’에서 최종 선정되며 mTORC2 저해제를 통한 혁신적인 노인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리아드바이오파마는 이번 선정으로 휴온스그룹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근감소증과 알츠하이머 치매와 같은 노인성 질환에 대한 치료제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알리아드바이오파마 관계자는 “휴온스그룹의 애드벤처 챌린지 1기 선정은 알리아드바이오파마가 보유한 혁신적 치료제 개발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생각한다.”라며, “서울바이오허브의 지원과 이번 협력을 통해 노인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제일약품, 대한민국 37호 신약 ‘자큐보’ 런칭 심포지엄 진행

제일약품(대표 성석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자큐보정’의 런칭 심포지엄이 전국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큐보정의 출시를 기념해 지난 9월부터 서울과 인천 및 수원을 포함한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약 10회 진행됐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대한민국 37호 신약으로 개발된 자큐보정이 출시 이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전국 주요 도시들에서 진행한 자큐보 심포지엄에 총 15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함께 자큐보의 우수성과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제 ‘라이넥주’ 국제학술지 잇달아 게재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의 항-아토피피부염 효과와 만성염증성 통증 완화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와 ‘ Pharmaceuticals’에 각각 게재됐다.


‘라이넥주’는 사람의 태반에서 추출한 인태반가수분해물로 만들어지며,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허가된 주사제이다.


GC녹십자웰빙 연구개발본부 김재원 본부장은 “해당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함으로써 아토피 치료에 대한 하나의 옵션으로써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라며, “향후 고령화 사회의 만성염증성 통증 환자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조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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