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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강동경희대, 강릉아산, 부산대, 성빈센터, 분당제생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12-05 1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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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주요 병원들이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에 1등급을 획득한 대표적인 병원들은 다음과 같다. 


▲부산대병원, 8회 연속 1등급

부산대병원은 8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정성운 부산대병원장은 “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을 대체 혈관으로 연결해 심장에 혈류를 공급하는 고난도 외과 수술이다.”라며, “어려운 수술인 만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심장질환 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경희대병원, 6년 연속 1등급 획득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은 4차부터 6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우인 원장은 “앞으로도 관상동맥우회술과 같은 고난도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를 이어가며, 환자가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우수한 진료 환경을 계속 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빈센트병원, 4회 연속 1등급

성빈센트병원은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강릉아산병원, 분당제생병원 등 1등급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과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등도 1등급을 획득했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허혈성 심장질환의 대부분은 1분 1초가 중요한 중증ㆍ응급질환으로, 신속한 판단과 치료가 요구된다.”라며, “우수한 심혈관질환 치료 체계를 인증받은 만큼,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나화엽 병원장은 “분당제생병원이 만성폐쇄성폐질환, 결핵, 천식 등 호흡기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에 이어 고난이도 수술 중 하나인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환자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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