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클레어(Sinclair)코리아(김택영 대표이사)가 ‘재생미학’을 선포하고, ‘피부 재생’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택영 대표이사는 지난 11월 16일 코오롱모터스 삼성전시장에서 개최한 ‘Driving Pleasure & Aesthetic Launching Party(DAP 런칭 파티)’에서 “재생미학 컨셉트를 본격적으로 공개,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콜라겐 재생, 맞춤형 치료, 비침습적 접근의 중요성 등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싱클레어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SC College Regenerative Aesthetic Academy’ 오픈
싱클레어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가기 위해 ‘SC College Regenerative Aesthetic Academy’(이하, SC아카데미)라는 교육시스템을 마련,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의사, 간호사(컨설턴트), 소비자 등으로 나누어 운영되는 SC아카데미를 통해 △환자 디자인, 시술 방법, 합병증 관리, 환자 만족도를 포함한 재생 미용 기술 향상, △글로벌 전문가를 지원하여 현지 고객과의 혁신 및 협업 촉진, △재생 미용의 고급 교육가치를 제공하여 자신감과 숙련도 향상,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와 활동을 제공하여 Sinclair만의 차별화를 추진한다.
김택영 대표이사는 “SC아카데미를 통해 재생 미용과 관련된 최신 지식은 물론 환자 충성도 향상, 재생 미용 트렌드 경험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과 재생의학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준비가 되셨다면, 지금 바로 Regenerative Aesthetic Academy에 참여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피부 재생과 Regenerative Aesthetic의 진화’ 토크쇼 형식 진행
‘피부 재생과 Regenerative Aesthetic의 진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박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경은 원장(넬의원), 임영빈 원장(더왈츠의원), 서희원 원장(청담써클의원), 김인용 원장(스위츠피부과의원), 박주혁 원장(더힐피부과의원), 소지현 원장(소이의원) 등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김인용 원장은 “피부 재생은 미용 시술에서 단순히 표면적인 개선이 아니라, 피부 깊숙한 층에서부터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콜라겐 생성이나 세포 재생이 촉진되면 피부의 탄력과 밀도가 개선되며, 이는 장기적으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이다.”라고 설명했다.
서희원 원장은 “예전에는 즉각적인 효과를 중시하는 환자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피부의 건강과 재생을 중요시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는 단순한 시술 결과보다는 피부의 근본적인 개선을 원하기 때문이다. 재생 시술은 시간이 지나도 지속 가능한 결과를 제공하며, 환자들에게 보다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라고 말했다.
◆피부 재생(Regenerative Aesthetic)의 변화와 미래전망
▲재생미학적 접근법, 기존 미용 시술과 차이점
임영빈 원장은 “재생미학은 단순한 볼륨 증가나 리프팅 효과를 넘어, 피부의 세포 수준에서의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라며, “이 접근법은 표면적인 변화를 넘어 근본적인 재생을 목표로 하며, 환자들에게 더 오래 지속되는 만족감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재생미학의 발전 및 시술 반영
박주혁 원장은 “재생미학의 미래는 콜라겐 생성과 피부 재생 촉진이 중심이다. 많은 회사들이 콜라겐 재생을 말하고 있지만 장기적 임상 그리고 한국에 맞는 시술 방법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이번 싱클레어가 Regenerative Academy 교육 프로그램을 만든 것처럼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저는 환자들에게 장기적인 피부 건강을 목표로 하는 시술을 권장하며,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환자 맞춤형 재생 접근법
▲환자 맞춤형 재생 시술의 중요성과 방법
이경은 원장은 “환자마다 피부 상태와 재생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시술 계획이 필수적이다. 젊은 환자는 예방적 재생 치료를 통해 노화를 늦출 수 있고, 성숙한 환자는 적극적인 콜라겐 생성 촉진을 통해 피부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다.”라며, “저는 이러한 환자별 맞춤형 계획을 통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환자 상담 시 피부 재생의 장점과 기대 효과
소지현 원장은 “환자들에게는 피부 재생의 장기적인 효과를 강조하며, 이는 단순한 시술 결과를 넘어서 피부의 전반적인 건강과 탄력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저는 피부의 자연 치유 과정을 촉진하는 재생 시술이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라고 밝혔다.
◆피부 재생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이번 행사에서는 싱클레어의 ▲실루엣소프트(Silhouette Soft), ▲엘란쎄(Ellansé), ▲프라임레이즈(Primelase) 등 제품에 대한 경험과 환자들에게 제공할 피부 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김택영 대표이사는 “우리는 이제 단순한 미용 시술을 넘어서 피부의 자연적인 재생과 장기적인 건강을 추구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라며, “앞으로 싱클레어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바탕으로 재생 미학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아, 더 많은분들께 아름다움과 건강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국에 본사를 둔 Sinclair는 1971년부터 53년 동안 피부 재생미학을 연구해온 글로벌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55개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 회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특허받은 3D 콘 타입의 프리미엄 리프팅 실, 실루엣소프트 프리미엄 PCL 콜라겐 촉진제, 엘란쎄 차세대 3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프라임레이즈 등이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매출의 15% 이상을 연구 개발에 투자하는 R&D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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