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승환)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가 지난 11월 17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근골격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3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박예수 회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JohnsHopkins 대학에서 연수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및 대한척추외과 감사,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대한척추외과 골다공증 연구회 회장, 대한컴퓨터 수술학회 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 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대한척수학회 회장, 대한척추종양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한국여성건강및 골다공증 재단의 이사장을 맡아 활발한 학회와 대국민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골다공증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아 골다공증 분야의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 공로상((Marquis Who’s Who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은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그에 대한 대책으로 설립된 학회로 척추, 고관절, 슬관절, 견주관절, 수근관절, 족관절등 정형외과의 모든 분야와 내분비내과, 노년내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간호학과까지 참여하여 만들어진 학회이다.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직시하고 고령 환자들에서 가장 흔히 호발하는근골격계 질환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치료하겠다는 취지로 활동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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