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가 대한폐암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강진형 차기 회장은 “지난 25년간 폐암 분야를 선도해 온 대한폐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 또한 동시에 느낀다.”라며, “다학제간 협력 증진과 회원층 확대, 세계폐암학회 학술대회 준비와 실질적인 교류 등에 힘써 대한폐암학회의 위상을 국내외에서 드높이고, 폐암 환자들을 위한 최선의 치료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폐암학회(Korean Association for Lung Cancer, KALC)는 폐암연구회에서 출발하여 지난 25년간 폐암의 예방, 진단, 치료를 선도해 온 학회이다.
종양내과,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기초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약 1,400명이 함께 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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