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2024년 융합심포지엄’ 개최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사업총괄책임자: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가 지난 21일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사업총괄책임자 영상의학과 용환석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윤수영 교수,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장 산부인과 조금준 교수,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장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호 교수 등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들과 의료기기 기업인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융합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디지털 헬스와 의료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 상용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융합심포지엄은 의료기기 산업의 디지털헬스와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실질적인 상용화를 위한 정보제공 및 네트워킹을 위해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용환석 교수는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의료데이터 활용, 첨단.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 사용적합성 평가, 의료기기 신동향 정보 등 의료기기 인허가에 필수적인 과정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G밸리 및 서울시 소재 의료기기 기업을 맞춤 지원하고, 나아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2024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개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고임석)가 지난 22일 시·도, 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 사업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광역치매센터 13개소, 치매안심센터 78개소가 참여했고, 제출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을 선정, 광역치매센터 3개소, 치매안심센터 6개소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광역치매센터 부문은 ▲최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우수상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 ▲장려상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치매안심센터 부문은 ▲최우수상 인천광역시 연수구치매안심센터 ▲우수상 서울특별시 강서구치매안심센터, 부산광역시 동래구치매안심센터 ▲장려상 대전광역시 대덕구치매안심센터, 경기도 광명시치매안심센터,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치매안심센터가 각각 수상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고임석 센터장은 “치매극복과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의도성모병원, 영등포구 저소득층 60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여의도성모병원 성모자선회(회장 백광열 외과 교수)가 지난 11월 22일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에 김장김치 10Kg, 600상자를 영등포구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했다.
전두병 행정부원장 신부는 “우리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김장김치 전달은 우리 병원의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해운대백병원, 부산 소방재난본부 구급대원 대상 임산부 및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 진행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지난 19일 이 병원 세미나실에서 부산 소방재난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임산부 및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고위험 상황에서 병원 전 단계인 이송·전원 과정에서 구급대원의 응급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2월 6일에도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진 센터장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생명은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에 달려 있기 때문에 구급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임산부와 신생아 응급 상황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체계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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