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의사회(회장 고도일)가 지난 11일 제10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지난 10월 중순에 있었던 학술대회에 대한 평가와 결산을 비롯해 의사회 현안들을 놓고 중점 논의했다.
고도일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 성공적인 학술행사 개최에 기여한 최세환 학술고문을 비롯해 장현동 학술위원장, 지규열 총무위원장, 김도형 재무위원장 등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남 투뿔등심에서 열린 이 날 정기이사회는 지난 10일 회장 탄핵으로 의협회장이 공석이 됨에 따라 이번 주 비대위원장 선출과 함께 개최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한동석 회장이 적극적으로 참석해 신경외과의사회에 대한 의견을 내기로 했다.
아울러 실손보험 입원적정성에 대한 평가를 위한 위원회는 새로운 의협집행부가 구성된 후 의협의 입원적정성평가위원회가 금감원과 협업하여 심사하게끔 신경외과의사회 의견을 새로운 의협 집행부에 보내기로 했다.
한편 신경외과의사회는 오는 12월 9일 송년회를 겸해 2024년도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상임이사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어 2025년 2월 심평원 서울지원과의 간담회, 2025년 3월 23일 2025년도 춘계 학술대회도 확정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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