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WHO, 백신 시급 병원체 17종 지정·발표…A형 연쇄상구균, 폐렴간균 등
  • 기사등록 2024-11-06 22:50:03
기사수정

세계보건기구(WHO)가 5일(현지시간) 백신 개발이 시급한 병원체 17가지를 지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17가지 병원체에는 결핵과 말라리아,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뎅기 바이러스, 비(非)장티푸스 살모넬라균, 노로바이러스, 황색포도상구균,리슈마니아 기생원충 등과 새로 우선순위 병원체로 지정된 대상으로는 A형 연쇄상구균, 폐렴간균 등이 포함됐다.


WHO는 “이 병원체들은 매년 250만명의 생명을 앗아간다.”라며, “질병 부담과 항균제 내성 위험, 사회경제적 영향 등을 고려해 병원체 대응의 우선순위를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WHO 예방접종 사업 책임자인 케이트 오브라이언 박사는 “우리가 선정한 병원체들은 공동체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백신이 개발되면 질병과 의료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6412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9~10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 셀트리온, 지엔티파마, 한국로슈, 한국화이자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9~10월 제약사 이모저모]네오켄, 암젠코리아, 유틸렉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티움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9~10월 제약사 이모저모]멀츠, 삼바, 한국애브비, 한국BMS제약, 한미약품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