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동성심병원, 2024년 생명사랑위기대응 심포지엄 개최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지난 1일 2024년 생명사랑위기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심히 살고 외롭게 죽어가는 2030세대 고립∙은둔 청년의 자살과 고독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의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라는 주제로 최근 동향과 대처 방법 등 연구와 접목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임하린 상담팅장의 ‘청년의 고립∙은둔과 회복을 위한 지원’을 주제로 사례를 통해 어떻게 상담하고 지원할 수 있는지 강의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자살예방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양대열 병원장은 “우울, 불안, 대인기피 등 정서적 고립과 경제적, 사회관계 단절 등 청년들의 사회적 문제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많은 전문가들의 고견과 폭넓은 의견을 주고 받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 내 자살예방 및 자살시도자들이 보다 빨리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라매병원, 11월 6일 암 정복 시민건강강좌 개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오는 6일 (수) 15시부터 이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대장암-변비와 설사가 반복되어요’를 주제로 외과 허승철 교수가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암정복 원년의 해를 맞아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주최됐다.
남은 강의는 △(12월) ‘대장암의 보조 항암치료 혹은 전이/재발성 완화 항암치료’가 주제이며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아주대의료원, 2024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개최
아주대의료원이 지난 1일 별관 대강당에서 ‘2024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지속 가능한 미래의학 R&D’라는 주제로 개최는 이번 심포지엄은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션 1, 2로 나눠, POST 연구중심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최첨단 의료기기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총괄연구책임자,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협의회장)은 “병원 의료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미래의료 R&D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정부 관계자 및 산·학·연·병 연구자들이 심도있게 논의했다.”라며, “아주대의료원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표준의 선도 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주한국병원,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건강강좌 개최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 이하 제주한국병원)이 11월 14일 오후 3시부터 이 병원 본관 7층 회의실에서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내분비대사내과 김성연 과장이 당뇨병의 원인, 증상, 치료 및 관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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