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중환자실 프리셉터 간호사 역량 강화 교육’개최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가 지난 23일~24일 공공의료기관 중환자실 프리셉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중환자실 프리셉터 간호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공의료기관의 중환자실 프리셉터 간호사가 근거기반의 간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설됐다.
교육과정은 프리셉터 간호사의 핵심 역량 교육과 중환자실 중심의 맞춤형 임상 교육으로 구성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2024년 경기도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파주병원·포천병원과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소노캄 고양 이스트 2층 그랜드볼룸에서 ‘경기도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내 책임의료기관이 수행해 온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한창훈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내 중증응급 환자 이송 및 진료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책임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향상된 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대광명병원, 다빈치SP 도입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차세대 로봇수술장비인 다빈치 SP를 도입, 지난 22일다빈치SP를 이용한 첫 번째 단일공 수술을 시행했다.
신장에 생긴 낭종을 제거하는 수술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환자는 현재 빠르게 회복 중이다.
이용성 로봇센터장은 “다빈치 SP도입을 통해 중앙대광명병원의 로봇수술 역량을 극대화시킬 것이다.”라며, “지역내 중증치료 거점병원으로서 최첨단 장비와 술기를 통해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18개 민관기관, 2024년 제2차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이 지난 23일 이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18개 민관 기관과 2024년 제2차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및 일차의료·돌봄 협력 사업’을 주제로 영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장석 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면 언제든 유관기관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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