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내분비외과학회(회장 이동석, 분홍빛으로병원/ 이사장 정웅윤, 세브란스병원)가 지난 10월 20일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2024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분화 갑상선암 치료의 ATA 가이드라인, ▲부신종양에 대한 수술기법, ▲갑상선암의 Active surveilance의 의의 및 다빈치SP 시스템을 이용한 내분비종양수술법에 대한 토픽으로 진행했다.
정웅윤 이사장은 “추계심포지엄은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한다.”라며, “내분비질환에 대한 치료나 수술방법 등 최신지견을 새롭게 소개하는 부분들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심포지엄에는 FNA/GUN Biopsy, RFA에 대한 핸즈온 세션 등도 진행돼 관심을 높였다.
이동석 회장은 “초음파, Biopsy는 외과 의사들도 다해야 하는 부분중의 하나이고, 핸즈온 세션을 통해 개념이나 실제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초음파에 대한 필요성은 다들 인지하고 있어서 초음파 사용에 대한 워크숍을 통해 젊은 외과의사들이 진단부터 추적관찰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 강상욱 총무이사, 이동석 회장, 정웅윤 이사장)
강상욱(세브란스병원) 총무이사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핸즈온 세션은 조기 마감이 된다.”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내분비외과학회는 2025년 1월 11일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2025 School of Endocrine Surgeons를 개최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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