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석협회(이사장 김성남 김성남내과의원, 회장 이중건 남서울내과의원)가 지난 21일~22일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약 8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 : 김화정 부회장, 이중건 회장, 김성남 이사장, 이한규 총무이사)
이번 심포지엄에는 ▲투석 환자와 투석전 만성콩팥병 환자의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알찬 내용의 강의들 외에도 ▲AI 기술을 의료 현장에서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흥미로운 강의, ▲올해부터 국내 보험에 등재되어 사용되기 시작한 Non-steroidal mineralocorticoid receptor antagonist의 임상적 적용 방법에 대한 강의 등 다채로운 주제의 내용들이 소개됐다.
지난 21일 디너심포지엄은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인공신장실 설치 기준을 위한 토론회도 진행했다.
패널토론에는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조원순(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 차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지영건 교수, 대한의사협회 박일현 기획정책국장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 의견을 교환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