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2024 중환자 간호 교육’진행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공공의료기관 중환자 간호사의 전문 임상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중환자 간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의료원,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등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27개소 48명의 중환자실 간호사가 참여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중환자 간호에 대한 체계적인 표준화 교육을 통하여 중환자 간호인력의 전문 임상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중환자 간호사 풀(pool) 확보를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일산차병원, 개원 4주년 특별 사진전 개최
일산차병원(병원장 송재만)이 ‘개원 4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을 이 병원 2층 첫 방문센터에서 10월 31일(목)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7월 일산차병원의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9점의 작품을 비롯해 2020년 개원 이후 4년간 병원의 모습을 담은 300여 장의 사진으로 구성한 대형 모자이크 작품들이 전시된다.
◆중앙대광명병원, 안과 수술 2천례 달성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정용훈 부원장을 비롯해 중앙대병원 안과 전연숙 교수, 중앙대광명병원 안과 김응수 교수, 정재훈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과 수술 2,000례를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22년 3월 개원 이후 약 2년만에 달성한 것이다.
유형별로는 백내장 수술 1,232례(60%), 소아사시 수술 36례(17%), 망막수술 348례(17%)를 비롯해 성형안과, 녹내장 수술, 각막 수술 등이다.
정용훈 부원장은 “빠른 시간 내에 2,000례를 달성한 것은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중앙대광명병원은 지역 의료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K호크스-충북대병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해피케어’ 후원 협약
SK하이닉스 핸드볼구단 SK호크스(단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가 범죄피해자 등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에 5,000만원 상당의 ‘해피케어(Happy care)후원’을 약속했다.
24일 충북대병원 의생명진료연구동(암병원)에서 열린 ‘SK호크스 해피케어 후원 협약식’에는 김원섭 병원장, 김용현 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이일우 SK호크스 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원섭 병원장은 “2022년 진행한 해피케어 협약으로 최근까지 7명의 환자가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라며, “해피케어 후원금이 공공의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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