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올바른 응급실 이용을 위한 지하철(4호선) 이벤트 진행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제3회 응급의료 주간을 맞아 9월 13일(금)부터 10월 12일(토)까지 ‘달구, 살구’를 활용한 지하철(4호선) 내부 래핑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응급의료 대표 캐릭터인 ‘달구, 살구’ 캐릭터를 활용해 응급의료정보제공앱(E-gen), 올바른 응급실 이용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이는 지하철 4호선 역사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지하철 래핑 방식의‘달구, 살구네 응급의료정보제공앱 찾기’는 국민들이 응급의료 이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 국민들이 의료 이용이 필요할 때,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약국, 병의원, 응급실 정보를 확인하고 적절하게 대처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라매병원, 20일 암 정복 시민건강강좌 개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오는 20일(금) 13시부터 이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암 환자의 영양관리를 주제로 영양사 김영란 직원의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암정복 원년의 해를 맞아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주최됐다.
이번 강좌는 암종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총 10회)로 예정돼 있고, 3개 강의가 남아 있다.
남은 강의는 △(10월) 유방암:멍울이 만져져요 △(11월) 대장암:변비와 설사가 반복돼요 △(12월) 대장암의 보조 항암치료 혹은 전이/재발성 완화 항암치료 순서로 진행하며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사전신청 없이 암에 대해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보라매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운대백병원, 해운대소방서와 함께 전기차 화재 합동 소방 훈련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9월 13일 병원 지하 주차장에서 해운대소방서(서장 강호정)와 함께 ‘전기차 화재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김성수 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병원과 소방서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기차 화재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자와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모두의 행복 건강교실’진행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이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성문)와 협력해 7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모두의 행복 건강교실 사업’을 운영중이다.
한국전력공사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건강체조 배우기, 건강강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혁수 병원장은 “앞으로도 상주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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