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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가톨릭대, 분당서울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한림대의료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8-21 2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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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가톨릭대 성의교정, 캄보디아에서 해외 의료봉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무부총장 이화성 교수)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6박 7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코미소 클리닉’과 ‘쎈뽈호프센터’에서 현지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 간호대학 재학생 18명, 의료진 3명, 약사 2명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봉사단’이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교육봉사를 했다.

김우진 교목실장 신부는 “새롭게 시작한 옴니버스 현장 체험교육이 의과대학·간호대학 학생들에게는 봉사의 가치와 보람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고, 코미소 클리닉을 찾는 환자들에게는 작은 희망과 위로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미국 새크라멘토 경제 연합회, MOU 체결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지난 20일 이 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미국 ‘새크라멘토 지역 경제 연합회(이하 GSEC·Greater Sacramento Economic Council)’와 바이오 기관 및 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SEC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카운티의 정부·대학·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새크라멘토 지역의 경제 성장 촉진과 투자 유치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의 산·학·연·병 바이오 클러스터에 입주해있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게리 매이(Gary May)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UC Davis 총장과 베리 브룸(Barry Broome) GSEC 대표이사, 필 세르나(Phil Serna) 새크라멘토 카운티 감독관 등 대표단 9명과 분당서울대병원 이학종 의생명연구원장, 김지현 연구기획부장, 최병윤 연구기획센터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GSEC 및 UC Davis Aggie Square 기반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 글로벌 지원 ▲상호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을 위한 현장 방문 및 정기 네트워크 교류 ▲공동연구와 혁신기술 등 연구개발을 위한 사업화 모델 구축 및 운영 지원에 합의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이학종 의생명연구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의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성장 중인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새크라멘토 경제연합회와의 협력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게리 매이 총장은 “분당서울대병원 및 혁신적인 한국 바이오 벤처 기업들과 새크라멘토 카운티의 공동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비상사태 대응 을지연습 진행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이진경)이 8월 19일부터 21일까지‘2024년 을지연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으로 시작된 이번 훈련은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공격에 대응하는 실제 훈련을 비롯해 사이버 위협·전산망 마비 등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고, 전시 예산 편성 등 현실적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토의 훈련으로 구성됐다.

실제 훈련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방사능 폭탄 테러 상황을 가정하고상해자 분류, 제염 처치 등 방사선 비상진료 실전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 발생에 대비해 자위소방대를 비롯해 노원소방서, 노원경찰서 등 관할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진행해 실제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력을 높였으며, 56사단 220여단의 수색훈련을 통해 테러범을 경찰에 인계하는 등 구체적인 훈련 상황을 통한 대응력 강화에 집중했다.


토의 훈련은 사이버 공격 및 전자기파 공격으로 인한 기관 전산망 마비 상황을 가정하여 복구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역할을 숙지해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진경 원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핵 공격 및 방사능 테러와 같은 극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가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이번 훈련은 현실적인 위협 상황을 자체 을지연습 계획에 반영해 변화하는 안보상황에 대비했다.”라며,“지역 안보의식을 강화하여 의학원이 국가안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시행절차 숙달을 위해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한림대의료원, 마취·약제급여·급성기뇌졸중·중환자실 적정성평가서 1등급 획득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용선) 산하 5개 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마취·약제급여·급성기뇌졸중·중환자실 적정성평가 총 4개 영역에서 1등급 획득했다.


이번 제3차 마취 적정성평가에서 한림대춘천성심병원·한림대한강성심병원·한림대동탄성심병원(100점), 한림대강남성심병원(97점), 한림대성심병원(96.9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2023년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산하 5개 병원은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약품목수 등 항목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제10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춘천성심병원 100점, 동탄성심병원 99.88점, 한림대성심병원 99.7점, 강남성심병원은 99.54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평가에서 춘천성심병원은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 평가지표 및 모니터링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95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김용선 의료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한림대의료원의 진료 수준과 역량이 우수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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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maca2024-08-22 00:51:12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로, 6백년 넘는 역사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두 대학만 일류.명문대임. 해방후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유교국가 조선의 한문성명.본관등록이 의무인, 행정법.관습법상 유교나라 한국. 5,000만 한국인뒤 주권없는 패전국 불교 Monkey 일본의 성씨없는 점쇠 僧(히로히토, 아키히토, 나루히토등,일본에서는 천황). 그뒤 한국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 奴隸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점쇠僧이 세운 마당쇠 불교 Monkey). 그 뒤 새로생긴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대나 기타의 비신분제 대학들.해방당시 미군정부터, 상위법은 승전국 국가원수들이 모여 발표한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이 국제법으로 상위법 역할을 하고, 미군정령은 하위법이라, 상위법 우선의 원칙으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조선.대한제국에는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으로 성균관 하나밖에 없던 나라였음.@미군정령보다 상위법인 카이로선언 내용입니다. "또한 일본은 폭력과 탐욕으로 약탈한 다른 일체의 지역으로부터 구축될 것이다". 폭력과 탐욕으로 조선.대한제국을 약탈하여, 불법.강제로 경성제대를 설립하였기 때문에, 하위법인 미군정령으로, 경성제대를 서울대로 바꾸었어도, 한국 영토에 주권이 없으며, 또한 카이로선언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축출(제명,폐지)해야할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 뿐입니다. 그리고 상위법인 카이로선언에서, 일본에 대해 잔인한 적(brutal enemies)이란 표현을 사용해서, 적국 잔재 일본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어떠한 하위법으로, 포장해도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없는 적국 일본 잔재일뿐입니다. 미군정에 등용된, 한국내 일제 추종, 한국인 교육 정책 실무자들의,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각색작업에도 불구하고,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 영토에서 축출시켜야 될(expelled), 적국 일본 잔재일 뿐입니다. 추가적으로 설명합니다. 미군정령보다 상위법인 카이로선언 내용입니다. "또한 일본은 폭력과 탐욕으로 약탈한 다른 일체의 지역으로부터 구축될 것이다". 이 문구는, 한국에서, 불법.강제의 을사조약.한일병합이 무효라는 국제법적 합법성도, 연합국 국가원수들이 수용한것에 해당됩니다. 필자는 성균관대 1983학번 윤진한(宮 儒)입니다.https://blog.naver.com/macmaca/22352846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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