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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14일 응급실 운영 임시 중단…권역외상센터 및 소아응급진료 정상 운영 - 응급진료, 2차 병원 응급실 방문 권장
  • 기사등록 2024-08-14 09: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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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8월 14일 응급의학과 전문의 인력 부재로 당일 14시부터 익일 08시 30분까지 한시적으로 응급실 환자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권역외상센터와 소아응급진료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의정갈등 이후 충북대병원 응급실은 6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의의 휴가 및 병가로 인해 일시적으로 현재 4명의 전문의만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충북대병원은 근무조정을 했음에도 의료진이 과도한 업무 피로로 탈진되는 것을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권역외상센터와 소아응급진료는 24시간 정상운영하며, 이외 응급진료에 대해서는 2차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충북대병원 측은 “환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향후 현재와 같은 불편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대체 인력을 서둘러 충원해 의료진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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