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서울성모병원-손보협회,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서울성모병원이 4월 8일 손해보험협회와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및 투병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중증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원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승규 병원장은 “소중한 기금을 잘 사용해 소외되고 어려운 중증질환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앞으로도 우리 병원의 생명존중 정신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이전 개소식 개최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이 새로 건립한 의생명진료연구동(암병원)에 건강증진센터를 이전하면서 지난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건강증진센터는 이전 후 최근 스마트병원 트렌드에 맞게 새로운 검진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개소식에서 “건강증진센터 확장·이전과 첨단의료장비와 스마트 검진시스템 도입으로 건강검진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중부권 최고의 상급종합병원 건강증진센터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의료원, 대구행복진흥원 3개 마을 생활인 대상 출장검진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이 지난 3일~5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희망마을·아름마을·보석마을에 입소 중인 생활인들을 대상으로 출장검진을 진행했다.
김시오 원장은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생활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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