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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제2회 도헌학술심포지엄 개최 - 글로컬대학 선정 3개 사립대학 총장 한자리서 직접 비전과 과제 발표
  • 기사등록 2024-07-03 23: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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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도헌학술원이 7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도헌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글로컬대학 선정 사립대학의 비전과 과제: 교육개혁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도연 울산공업학원 이사장,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상임이사,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김주성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문영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 최임수 건양대학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컬대학 30’은 지식과 기술의 변화 주기가 빨라지고 인구 감소가 지역 위기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지역 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30개 대학을 4년에 걸쳐 선정하고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교육부 중점 사업이다.


2023년에는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대, 한림대 (가나다순) 이상 10개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됐다. 이 중 사립대는 울산대, 포항공대, 한림대 3개 대학이다.


송호근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장은 “첫 시작을 알린 ‘글로컬대학 30’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인 대학의 담대한 혁신을 촉진하는 거대한 사업으로 학계와 교육계를 비롯한 대한민국 지식사회 전반의 뜨거운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글로컬대학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3개 사립대학교 총장을 어렵게 한자리에 모셔서 각 대학의 비전과 과제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마련했는데, 이를 통해 글로컬대학 사업과 3개 사립대학의 비전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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