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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병원계 이모저모⑤]경상국립대병원, 대전을지대병원, 경희대한방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4-06-04 22: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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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경상국립대병원,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 획득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의생명연구원(연구원장 박정제)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4월 30일부터 2027년 4월 29일(3년)까지이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경상국립대병원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운영·관리규정‘(보건복지부 고시 제2023-275호, 2023.12.26.) 개정·발령에 따라 신규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신청 시 0.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어, 향후 연구과제 수주와 연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기 병원장은 “이번 평가 인증을 통해 연구 윤리 준수와 연구대상자 보호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연구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연구과제 수주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을지대병원, 교직원 응원 커피트럭 이벤트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이 교직원 응원을 위해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주최한 ‘The-K 매거진 커피트럭 행사 사연 응모’에 당첨돼 이뤄졌다.

사연을 보낸 기획실 김영창 파트장은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교직원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라도 쉬어갔으면 해서 사연을 보내게 됐다.”라며, “교직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힘을 내어 환자들을 돌볼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희대한방병원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시행

경희대한방병원(병원장 정희재)이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첩약 2단계 시범 사업’은 대상 의료기관을 한방병원까지 확대하고, 대상질환도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요추추간판탈출증 6개 질환으로 확대 운영한다. 


환자 당 연간 2개 질환에 대해 각 질환별로 20일까지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환자 본인부담률은 40%로 비용부담을 낮췄을 뿐만 아니라, 실손의료보험이 있다면 개인별 보장범위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정희재 병원장은 “경희대한방병원은 국내 한의학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국가에서 안정성을 보장한 ‘GMP 인증 마크 부착’ 규격품 한약재만 사용하고 있다.”라며, “이번 시범사업으로 많은 국민이 의료비 부담없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한의학 치료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첩약은 한약재를 조제·탕전해 ‘액상 형태로 제공하는 치료용 한약’으로 환자 수요가 높음에도 비용 부담에 접근하기 어려웠다.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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