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의료원‘요양병원 4주기 인증 대비 교육’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센터장 오영아)가 요양병원 4주기 인증평가 시기를 맞아 지난 5월 28일 공공요양병원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4주기 인증 대비 교육’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4주기 요양병원 인증기준변화와 인증 수검준비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환자안전보장활동, 질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성과관리 ▲시설 및 환경 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 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의약품 관리, 감염관리로 구성됐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4주기를 맞이한 공공요양병원에 인증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원대병원, 인제군 3군단 건강증진캠페인 진행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3군단 사령부와 협력하여 인제군 기린면에서 지역주민과 군인 및 군인가족을 위한 건강증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스스로 질병을 예방하고 보건 향상 및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정보와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우동 병원장은“국립대병원으로서 인프라가 열악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보건향상에 기여하여 공공의료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감마나이프 수술 장비 Esprit 모델로 환자 치료 시작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전국 최초로 감마나이프 최신 모델인 Esprit(에스프릿)을 도입, 환자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희철 병원장은 “고도의 정밀함과 정확도를 인정받은 최신 장비 에스프릿 도입을 통해 무혈 뇌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최첨단 장비 도입과 환자 중심 정밀한 수술시스템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 노·사가 함께하는‘사랑의 헌혈 운동 진행
한양대학교구리병원(병원장 이승환)이 지난 23일 동관 1층 앞 주차장에서 2024년 한양대의료원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병원장의 헌혈을 시작으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사전검사에서 높은 혈압으로 인해 헌혈 불가 판정을 받자 “안정을 취해서 정상 혈압으로 돌아온 뒤 다시 헌혈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헌혈 후 헌혈증을 기증한 기증자에게는 노 ·사가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승환 병원장은 “지금 전공의 공백으로 인한 병원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많은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의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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