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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시술 제대로 알기]관심 높아진 ‘하안검 수술’ 특징과 주의할 점은?
  • 기사등록 2024-05-10 0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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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평평했던 눈밑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지방 조직과 피부가 전체적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눈가 주변이 칙칙해지고, 주름이 생겨 노안으로 보이게 된다. 


불룩하게 돌출된 지방은 눈 밑을 그늘져 보이게 해 피곤하고 졸린 인상으로 보이는 만큼 원래의 모습대로 매끄럽게 개선을 해줄 필요가 있다. 


◆하안검 수술 대상 

이러한 눈 밑의 복합적인 노화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수술이다. 


용산 모차르트성형외과 원창훈(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원장은 “▲눈 밑의 지방이 불룩하게 튀어나온 경우, ▲피부가 늘어져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이들, ▲처진 피부가 다크서클처럼 보이는 경우, ▲나이가 들면서 눈 밑이 꺼지고 주름이 진 이들을 위한 대표적인 중년 눈 성형이다.”라고 설명했다. 



◆주의 필요 

눈 밑이라는 예민한 부위를 타깃으로 하는 수술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육안으로 보이는 눈 바로 밑의 피부가 아닌, 눈 결막 가까이에 피부를 절개하게 되면 최소한의 절개선으로 봉합 자국이 속눈썹에 가려져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다. 


원창훈 원장은 “이 부분을 절개한 뒤 불룩한 눈 밑의 지방을 평평하게 재배치해 주고, 주름지고 늘어진 피부를 적당량만큼 절제한 후 봉합을 하면 수술이 마무리된다.”라고 밝혔다.  


◆필요한 양만 적당한 절제 중요 

특히 눈 밑은 위쪽보다 아래쪽 눈꺼풀 부분에 피부 안쪽 지방을 포함하고 있는 주머니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이에 수술 시 당김을 고려해서 정확하게 피부 절개를 해야 한다. 


원창훈 원장은 “늘어지고 처진 피부와 지방 등은 너무 과도하게 제거를 하게 될 경우 오히려 눈 밑이 퀭해 보일 수 있어 필요한 양만 적당히 절제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수술 부위에 땀이 들어가면? 

이렇게 수술이 마무리되면 눈 밑의 처진 피부, 주름 등이 개선되면서 환한 눈 밑으로 개선이 되며 한층 어려 보이는 눈매로 개선이 될 수 있다. 


피곤해 보이지 않고 밝고 긍정적인 인상, 탄력 있는 평평한 눈 밑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원창훈 원장은 “해당 수술은 눈 주변에 진행되는 것인 만큼 점점 더워지는 요즘과 같은 날씨에 수술을 하면 염증이 생기거나, 상처가 덧나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땀은 99%가 수분이며, 물과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수술 부위에 땀이 들어간다고 해서 염증이 바로 유발되거나 문제가 될 가능성은 낮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의 체온은 몸에 이상이 있거나 질병이 있는 것이 아닌 이상 계절에 관계없이 36.5도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므로, 사계절 어느 때에 성형수술을 해도 부위에 관계가 없다. 


원창훈 원장은 “눈 밑 지방과 주름 등으로 인한 노안 인상이 고민인 이들이라면 하안검 수술을 통해 환한 눈매로 개선을 해볼 수 있다.”라며, “예민한 눈가를 개선하는 수술인 만큼 풍부한 수술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전문의가 상담, 수술, 사후관리까지 진행을 하는 곳인지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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