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3 (토)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4월 29일‘응급실 특화 인공지능(AI) 기반 임상지원시스템 개발 사업(R&D)’5대 과제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AI 기반 응급 의료 혁신 및 실제 응급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 해결을 목표로 ▲응급의료 데이터 셋 및 플랫폼 구축 ▲응급실 진료 프로세스 최적화 기술개발 ▲응급실 이용환자 체감형 AI 모델 개발 ▲심정지, 심혈관, 패혈증 환자 등 환자 특화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 등 5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2024년에서 2028년까지 5년간 총 228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중앙응급의료센터가 함께 연구에 참여하여 데이터 제공과 AI 개발 모델에 대한 실증 및 확산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주관기관은 삼성서울병원(총괄), 서울아산병원, 고려대구로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한양대병원 등이다.
보건복지부 연구개발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과제 관리·평가 등을 통해 성과 도출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병기 첨단의료지원관은 “응급의료 체계에 AI 기반 기술을 접목하여 의료진과 환자 모두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연구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의료분야에서 빅데이터, AI 등을 활용한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여 의료서비스 혁신을 선도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응급실 특화 AI기반 임상지원시스템 개발 사업(R&D)」선정과제 개요, ▲「응급실 특화 AI기반 임상지원시스템 개발 사업(R&D)」개요 등은 (메디컬월드뉴스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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