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교수협의회(회장 이도상)가 5월부터 금요일 주1회 외래와 비응급수술의 휴진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교수협은 ”장기간 지속되는 의료비상 상황에서 의료진의 번아웃과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라며, “원칙적으로 금요일 휴진을 권고하지만 의료진의 상황에 따라 다른 요일 휴진도 선택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교수비대위는 “이러한 비상조치가 빨리 정상 상황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