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0개 국립대병원 모두에 권역 임상교육훈련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정부는 지난 28일 의대교육지원 TF 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국립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확충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 올 하반기 운영 시작
정부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국립대병원 8개소에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 및 장비 구입 지원을 위해 총 434억 원을 투입했다.
이 중 충남대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는 올해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강원대, 경상국립대병원…신규 임상교육훈련센터 구축 시작
10개 국립대병원 중 권역 임상교육훈련센터로 지정되지 않은 강원대병원과 경상국립대병원도 신규 임상교육훈련센터를 구축하기 시작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10개 국립대병원 모두 권역 임상교육훈련센터를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상교육·훈련 지원 지속
정부는 모의실습 중심 체계적 임상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지역 내 의료인력의 보건의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임상교육훈련센터 구축 등 임상교육·훈련을 지속 지원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조규홍 본부장은 “고난도 수술이 필요한 중증 소아환자가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공정한 보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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