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빈대 발생 건수, 12월 4주차 기점 감소세로 전환 - 가정집, 고시원, 사업장 기숙사 등 빈대 다수 발생
  • 기사등록 2024-01-10 18:55:25
기사수정

빈대 발생 건수가 12월 들어 지속 증가했지만 12월 4주차를 기점으로 감소세로 전환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월 10일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시도 보건 국장 회의를 개최해 빈대 발생 상황 등을 점검했다.


시설별로는 가정집, 고시원, 사업장 기숙사 등에서 빈대가 다수 발생했고, 가정집의 발생 비율이 높은 것은 최근 사회적 관심도 증가에 따라 신고 비율(전체 누적 신고 건 중 가정집이 54.4%)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가정에서 빈대 발견 시에는 스팀 청소기 등으로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고열을 분사하고, 오염된 직물은 50~60℃ 건조기에 30분 이상 돌려야 한다.


지영미 청장은 “고시원, 사업장 기숙사 등에서 빈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지자체를 중심으로 취약시설 대상 빈대 발생 모니터링과 방제 지원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5916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17일 세계혈우병의날]주요 제약사들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등 진행
  •  기사 이미지 [5월 3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의료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한국MSD, 동아쏘시오홀딩스, 앱티스, 한미약품, 테라펙스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