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부천성모병원, 제27회 QI발표회 개최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이 지난 3일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약 400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QI(Quality Improvement)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김희열 병원장은 “QI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많은 교직원들이 있어 부천성모병원의 앞날이 매우 희망적이라 생각한다.”라며, “병원은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이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QI활동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분당차병원–삼성메디슨, MOU체결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이 삼성메디슨(대표 김용관)과 윤상욱 분당차병원장, 김태곤 진료부원장, 삼성메디슨의 김용관 대표, 유규태 부사장, 김지현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의 ▲진단 효율성 평가 ▲정확성 향상 평가 ▲의료용 진단기능 개발 ▲영상 성능 개선 ▲사용 편의성 개선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업무개발을 도모한다.
윤상욱 원장은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분당차병원 의료진들이 의료장비기기의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국내 진단 기술의 발전으로 환자들이 더욱 높은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18회 사랑의 도서 바자회’ 개최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지난 2023년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 이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8회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개최했다.
문종호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개원 후 설립자 鄕雪 서석조 박사님의 ‘인간사랑 정신’을 본받아, 몸이 아프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응급 환자를 돕기 위해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천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춘천성심병원, 체중부하 CT 도입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이 지난 12월 27일 체중부하 컴퓨터단층촬영기(CT)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CT는 눕지 않고 의자에 앉거나 서서 촬영이 가능해 체중 부하로 인한 뼈의 부정렬이나 통증의 발생 원인, 관절염 부위를 기존 CT보다 더 정확하게 진단 가능하다.
이재준 병원장은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기존 장비보다 더 정확한 분석과 진단이 가능해져 진단에서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라며, “환자의 불편은 최소화하고 진료의 정확도는 높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사전연수 오리엔테이션 진행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지난 4일 ‘제8차 사우디아라비아 치과의사 사전연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이 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사전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연수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말까지 3년간 국내 전공의들과 진행한다.
이용무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의 선진 치의학 기술을 공유하며 양국 간 치의료 분야 교류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제사업 확대를 통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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