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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필수의료정책에서 인증의 역할과 발전방향 논의 - 현재 총 인증의 169명, 인증기관 49개 - 정기학술대회서 구체적 방향 제시 등
  • 기사등록 2023-12-14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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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회장 윤웅, 전남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9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3년 정기학술대회에서 인증의 발전방향을 논의해 눈길을 모았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인증의 제도는 2016년 1회 인증의 및 인증기관이 배출됐으며(2015년 공고), 인증 유효기간은 5년간이다.


윤웅 회장은 “급성기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치료 인증의를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9회 인증의 및 인증기관이 배출됐다.”라며, “2023년 12월 현재 총 인증의는 169명, 인증기관은 49개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뇌졸중에서 다학제 진료는 필수적인 부분이다.”라며, “앞으로 뇌졸중급성기치료(가칭) 세부전문의제도가 확립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주요 프로그램 

이번 학술대회에는 Plenary session : Endovascular strategy of DAVF, Free paper session(Cerebral aneurysm, Acute ischemic stroke, Shunt disease and others), 정책세션 :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 Industrial lunchon 세미나, 2023 KSIN achievement award paper presentation과 이포스터(10편)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책세션으로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에 대하여 정근화(서울대병원) 사업단부단장의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의 개요 : 뇌졸중 관리 관점’,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의 미래(신태환,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에 대한 내용이 소개돼 관심을 높였다. 

◆공식학술지 ESCI 등재 등 

한편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Neurointervention’가 Web of Science and SCOPUS 등재는 물론 ESCI에도 등재됐다. 

윤 회장은 “앞으로 SCIE 등재를 위한 노력도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혈전중재술에 대한 통계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학회가 추진중인 레지스트리등록(급성기치료)사업의 활성화 및 정착, 학회기금을 이용한 연구사업 등을 통하여 회원들의 연구를 증진했으면 좋겠다.”라며, “이를 통해 급성중재치료(뇌졸중치료) 가이드라인(진료지침) 추진 등도 이어지면 좋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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