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형외과 민병우 교수가 지난 10월 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부터이며, 임기는 1년간이다.
민병우 차기 회장은 “의료취약계층에 다가가 국민과 함께하는 정형외과 의사를 배출함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정형외과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민병우 차기 회장은 동산병원에서 약 30년간 재직하면서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및 고시위원, 대한고관절학회 회장, 대한골절학회 회장, 대한골이식학회 회장, 대한골다공증학회 부회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사무처장, 계명대 동산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1956년 창립된 대한정형외과학회는 강원, 경기, 대구·경북, 대전·충청, 부산·울산·경남, 인천, 호남, 제주의 8개 지회와 18개 분과학회, 8개 관련 학회와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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