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시 외출 및 친족 모임을 자제하고 격리(5일),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이 필요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9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추석 방역‧의료 대책을 통해 이같이 권고했다.
◆고위험군 보호 방역조치 유지
면회가 증가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방역조치는 지속한다.
의료기관·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코로나19 확진 시 7일간 격리할 것을 권고하고, 시설 내에서는 반드시 실내 마스크를 착용한다.
감염 시 건강 피해가 큰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를 위해 입원·입소 전 선제검사 지원체계도 유지한다.
대면면회, 외출·외박 등 외부 활동 시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면회객은 사전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을 한 후에 방문할 것을 권고한다. 실내·외 별도 공간에서 면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마스크 착용, 면회실 환기 등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가 외출·외박하는 경우에는 음성 확인 후에 복귀한다.
◆코로나19 관련 의료이용
추석 연휴 기간 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문 여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병원·조제약국 등 코로나19 관련 의료이용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 등 유선전화와 응급의료포털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 온라인을 통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 가능 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역별 선별진료소 운영일자 및 시간은 코로나19 홈페이지, 네이버·카카오 등 대국민 포털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위‧중증 확진자는 지정격리병상 또는 일반격리병상에 입원하여 치료받을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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