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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요 인물동정]성빈센터, 일산백, 여의도성모, 중앙대광명, 한양대구리, 경희대한방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3-07-24 17: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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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요 인물동정은 다음과 같다. 


◆성빈센트병원 엄유현 교수,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엄유현 교수가 최근 열린 2023년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불면증 위험의 연관성(Association Between Diabetic Retinopathy and Insomnia Risk: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에 관한 논문으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엄유현 교수는 “앞으로도 정신신체의학 분야 발전과 함께, 환자들의 건강한 수면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산백병원 유지현 교수,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솔루션위원’ 위촉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유지현 교수가 지난 6월 27일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척수장애인 솔루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유지현 교수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실을 통해 척수장애인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의도성모병원 김종호 교수,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학회 최우수 포스터 학술상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종호 교수가 지난 6월 30일~7월 1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3년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학회 상지분과 국제학술대회’ 에서 ‘Which injection is better for the treatment of lateral epicondylitis? platelet rich plasma or atelocollagen? : A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study’라는 주제의 연구로 최우수 포스터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혈소판풍부혈장 주사 및 아텔로콜라겐의 테니스 엘보 환자에서 힘줄 파열 재생 효과를 밝혔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어깨 및 팔꿈치 힘줄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개발하도록 연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대광명병원 박용범 교수팀, 대한슬관절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정형외과 박용범 교수팀(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김성환 교수, 중앙대광명병원 정형외과 남현철 임상강사)이 지난 5월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슬관절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ICKKS 2023)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박용범 교수팀은 새롭게 개발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유효성을 검증한 기초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 연구를 통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새로운 재건술은 무릎관절에서 흔하게 시행되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고식적 수술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발생하는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회전불안정성이다. 


박용범 교수팀은 기존의 원형 확공기보다 전방십자인대 부착부의 해부학적 모양에 부합하는 타원형 터널 확공기를 이용한 수술을 통해 기존 수술법 보다 더 안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박용범 교수는 “기존에 사용되던 원형 확공기를 이용한 수술법의 단점을 보완하여 향후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시 널리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자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 이창범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 수상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창범 교수가 ‘2023년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창범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로서 비만과 관련된 연구와 치료에 전념해온 시간이 가치 있는 결과를 가져다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연구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경희대한방병원 김윤나 교수 한의융합인재상 수상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윤나 교수가 대한여한의사회에서 수여하는 제4회 한의융합인재상을 수상했다.


한의융합인재상은 한의계를 이끌어 나갈 만 40세 미만의 여한의사를 발굴하고, 한의계를 빛낼 인재의 지속적인 성장을 격려하고자 수여되는 상이다.

김윤나 교수는 임상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하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실험연구, 임상시험, AI 연구 등 다방면의 연구를 통해 한의학의 근거 창출을 위해 노력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윤나 교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한의학의 임상근거를 마련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한의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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