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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딥러닝 기술 접목 캐논 프리즘 (PRISM) CT, 진주한일병원 설치 - 부산경남 지역 내 첫 도입
  • 기사등록 2023-06-21 23: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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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 최고사양 CT 모델이자 AI 딥러닝 기술 접목 가능한 모델인 애퀼리언 원 프리즘 에디션(Aquilion ONE PRISM Edition)이 진주한일병원에 설치돼 곧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프리즘 CT 도입은 부산, 경상권에서 최초 도입이다.


프리즘 CT는 촬영 단계에서부터, 촬영 후 영상 구현 단계에까지 AI 기술이 접목된 장비로 최소한의 선량으로 주요 장기와 혈관의 영상에서 뛰어난 화질이 특징이다.


또 심장, 두경부 부위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고, 세계 유일의 넓은 X선 검출기 (Wide Area Detector)로 0.275초만에 160mm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다. 

◆AI 기술 ‘피크 (PIQE)’ 통해 초고해상도 이미지 확인 가능

피크(PIQE, Precise Image Quality Engine)는 업계 유일의 0.25mm 디텍터를 가진 초고해상도 CT인 캐논의 애퀼리언 원 프리시젼 (Aquilion ONE Precision)의 CT 영상들을 딥러닝을 통해 이미지를 학습하는 기술이다. 


캐논만이 가진 독보적인 AI 기술로 기존 CT보다 45% 노이즈가 감소된 영상을 볼 수 있다. 


스텐트 시술을 하거나 혈관 석회화가 진행되어 기존 CT로 보기 힘들었던 혈관 안쪽을 초고해상도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스텐트 시술 또는 심혈관 질환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딥러닝 기술(AiCE) 통해 최소 선량…고해상도 영상처럼 구현

AiCE(Advanced intelligence Clear-IQ Engine)는 고해상도의 영상을 보다 빨리 재구성 (Reconstruction) 할 수 있도록 고안된 독자적인 AI 딥러닝 기술이다. 


AiCE 기술이 영상의 노이즈를 제거하면서 장기들의 해부학적 경계면 (Margin)을 선명하게 만든다.

CT에서는 촬영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방사선 피폭량 절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슈다. 


방사선을 맞은 세포는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일부 세포는 누적된 방사선 노출로 변형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사선량을 줄이면 영상의 노이즈(Noise)가 현저히 증가하게 되어 정확한 진단이 어려워진다. 


AiCE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10만장 이상의 고화질 및 저화질 영상을 반복적으로 사전 학습하고 영상신호로부터 노이즈를 획기적으로 제거해 극소 선량만으로 고화질의 영상을 빠른 시간안에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임상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는 인텔리전트 AI 시스템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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