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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과로봇수술학회 2023 춘계학술대회 개최…창립 10주년 기념 -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 2022년 학회로 승격
  • 기사등록 2023-05-16 23: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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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과로봇수술학회(KAROS, 회장 송교영,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지난 5월 12일~13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에서 약 300명이 등록한 가운데 2023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연구회 창립 이후 10주년을 맞아 회장 강연을 비롯해 ▲싱글포트에 대한 내용, ▲왜 로봇수술을 진행하게 되었는지, ▲국내 개발 로봇시스템에 대한 부분 등 2개의 방에서 총 13개 세션을 통해 다양한 내용들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일부에서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싱글포트와 관련해서는 높은 참여를 보였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한국외과로봇수술학회 송교영 초대회장은 “그동안 한국외과로봇수술학회는 로봇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해왔는데 최근 로봇에 대한 정체성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창립 10주년을 맞아 보다 전문적이고, 재미있으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부분과 첨단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고민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는 지난 2013년 연구회로 창립된 후 2022년 학회로 승격, 대한외과학회 산하학회로 활동중이다.


지난 2022년에는 창립 후 처음으로 지방에서 학술대회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송교영 회장은 “앞으로는 격년으로 지방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효용성, 안전성, 보험 등은 물론 새로운 변화와 차별성을 마련, 더욱 발전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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